입증자료가 되기위한 NIW추천서
NIW/EB-1 추천서 받는 요령
특기 보유자(EB-1, Extra Ordinary Ability), NIW(EB-2, Exceptional Ability) 경우는 추천서를 받아 제출하게 된다. 추천서는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는 공식이나, 법률이 정해져 있지는 않다. 다만, 추천서 없이도 신청 분야에 워낙 우수한, 인재라면, 추천서가 필요 없을 것이다. 예를들면,
노벨상 수상자는 없이도 승인이 날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청자는 추천서를 작성하여 승인을 받을수 있도록 준비 하여야 한다.
추천서의 수에 대하여는 정해진 바는 없다. 우리 회사의 경우는 신청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평균적으로 5장 정도를 제출한다. 추천서
는 추천인의 자격을 보여주는 이력서를 첨부하게 된다. 예를들면,추천인이 대학의 교수라면, 그 교수의 이력서를 함께 제출하게 된다.
그동안 실무를 진행하다 보면, 추천서는 박사학위 소지 하신분을 비롯하여, 아주 유명한 신청자 분들도 막상 추천서를 적는일이 쉽지 않다는것
을 알게 되었다. 이민국에서는 추천서에 대한 평가를 놓치지 않는다. 부정적인 평가는, "아는 사람들끼리, 칭찬만 하였다."고도 하고, "유명인
이 추천을 하여 주었는데, 막상 추천 내용이 너무 추상적인 내용뿐이다."든지, 등등 추천서로서의 부족함을 지적 하기도 한다.
여러곳에서 각각 NIW를 진행하시는 많은 신청자분들이, 해당업체로 부터 샘플을 받았지만, 막상 자신의 지원분야와는 다른 샘플이고, 작성시
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들 하신다. 추천이들도, 자신 스스로가 추천서를 적는 경우가 있고, 피추천인이 추천서를 적어오면, 서명만 해주는 경
우가 있다. 후자가 대부분인것이 현실인것 같다.
같은내용이라 하더라고, 영어의 표현에 따라 달라지는것이 영어의 묘미일 것이다. 글이 힘이 넘치고, 살아서 움직이며, 심사관을 감동시키는
표현을 하여야 할것이다. 추천서도 제출하는 추천서 내용이나 영어 표현이 다 동일 하다면, 크게 점수를 기대하기 어려울것이다.
다음은 그간의 경험으로 설명한 추천서의 작성요령을 내 나름대로 정리한 것이다.
1. 추천자와의 관계 설명(Relationship)
우선 추천자와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추천자와 추천 받는 사람과의 관계, 즉 교수와 제자 관계라든지, 고용주와 피고용
주 관계라든지, 동료 연구원 이라든지 등등이고 서로 알아온 기간을 표시하여 주면 된다. 즉 추천인이 피추천인에 대하여 잘 알기 때문
에 추천할수 있다는것을 표시하기 위함이다.
추천장은 대개 5장이상 받아 제출 하시길 권한다. 이중에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추천인중 한분 이상은 본인과 잘 모르는 상태
에서 피추천인에 대하여 평가 하면 좋다. 그사유은 모르는 사이에서 순수히 업무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 이다.
2. 추천인의 자격과 이민 신청분야의 일치( Relevance)
극단적인 예를들자면, 추천인이 이민 신청분야는 화학 분야인데, 물리교수가 물리 성적과 업적에 대해 설명 한다면 당연히 안될것이다.
그러므로 화학교수가 피신청의 화학 논문을 심사시의 평가등 관련성이 있어야 한다.
추천인은 NIW 신청자의 신청분야에 전문가 내지는 같은 회사 상사이어야 한다. 전문가는 해당분야 권위가 있는 분이거나, 해당 거래
선 분야협회(association) 임원, 정부 공무원, 정부 단체등이 좋고, 해당 분야의 민간 연구소, 대학의 교수등이 이에 해당 된다. 또한 직업
분야 임원도 좋은 추천인이 될 수 있다.
3. 근거를 제시하면서 설명(Evidence)
예를들면, 어느 연구 잡지에서 인용한 피추천인에 대한 우수한 평가등 이라든지, 또는 학교 다닐때의 우수한 성적, 학회지의 평가, 다른
학생보다 우수한점등등....
4. 왜 미국에 도움이 되는가? ( Benefit)
미국에서 EB1 이나, NIW 후보자의 경우는 결국 미국에 도움을 받고자 영주권을 신청인에게 주는 것이다. 피추천인이 미국에 영주권
을 받을경우, 특기의 동일한 영역에서 미국에 어떠한 이익을 가져다 줄지에 관하여 설명해 주면 좋다.
5. 독창적인 추천서(Uniqueness)
천편일률적인 추천서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거절의 빌미를 주게 된다. 독창적이고 추천인과 피추천인 사이에서만 알수있는
독특한 사항을 설명함으로서 피추천인의 우수함을 설명하는 것이다.
미국은 대학에 진학할때 교사의 추천서가 들어가고, 대학원에 들어갈때도 추천서가 들어간다. 유명한 인턴쉽 자리에 신청하는 경우도
추천서가 들어간다.
그냥 피추천인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설명해선 안된다. 또한 추천인중 가능한한 한사람 이상의 미 국적의 추천인을 받는것이 좋은데,
이유는 외국민들의 추천서는 자국민 끼리니까 하는 생각을 가질수 있지만, 미 국적의 경우는 이민국에서 더욱 존중하는것 같다.
추천서를 부탁할때는 피추천인이 자신의 이력서와 프로화일을 추천인에게 주고, 자신의 신청분야 (예, 예방의학 전문가)를 알려주어서
추천서를 받아야 효과적이다. 또 동료에게 추천서를 받을경우, 동료가 피추천인(NIW신청자) 보다 본인이 더 우수한점을 적는다면 역
기능이 날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할 것이다.
U.S. Immigration Law Offices of Eui Suk Suh
미국 이민법 변호사 서 의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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